홈메이드 청귤청 만들기

안녕하세요 고구미아빠 입니다.

오늘은 청귤청을 담아 볼까 합니다.

청귤청은 다른 청들과 다르게 특유의 향이 아주 좋아서 가끔 생각나는 청입니다.

시중에는 판매하는 걸 못봐서 직접 만들기로 했어요

 

재료

청귤 6kg , 설탕 6kg,  소독한 유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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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넣은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저는 큰 볼에다 베이킹소다 숟가락으로 3스푼 청도 하고 식초는 한 컵 정도 넣었어요

청귤 양은 7킬로 정도 됐습니다.

이물질이 많이 붙어 있고 귤은 농약을 많이 치기 때문에 아주 잘 씻어 주셔야 합니다~

저는 소다, 식초 물에 한번 씻고 헹구는걸 2번 정도 더했어요

하고 나서 선풍기나 실링팬으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물을 제거해주면은 더욱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다 말린 후 손질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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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 손질을 해줍니다. 꼭지 부분과 밑에 부분을 잘라주세요.

손질 하실때는 장갑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청귤이 산농도가 강해서 손이 따가울수 있으니 장갑 사용은 추천 드려요

조금씩 쌓여가는 청귤들 7킬로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작아서 그런가 썰다 보니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ㅎㅎ

다 썰고 나니 양이 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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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병에 넣기 전에 설탕을 버무려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비추천합니다.

비추천 이유는 병에 담을 때 설탕이 너무 많이 흘리네요 ㅜ

설탕하고 귤의 양은 1:1로 합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부터는 한 봉지만 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ㅎ

1.2리터 3개 900리터 3개 500리터 3개 이렇게 나왔네요

설탕이 녹으면 바로 드시면 됩니다.

청마다 설탕 쓰는 게 좀 다른데 청귤청은 희설탕으로 해야 맛있다고 하네요

설탕이 다 녹으면 김치냉장고에 맛 지킴이로 중간으로 해서 보관해서 드시면 오랫동안 두고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유익한 정보만 쏙쏙 전해드리려고 노력하는 고구미아빠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